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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 EATOPIA
집에서 아들 둘이 집에서 너무 뛰어 놀아서 오늘은 옥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습니다. 이번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부모님들은 마음 편히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곳을 발견해서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트레이더스 안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주차장까지도 줄을 서서 들어와서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옥길 이마트 트레이더스 4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EATOPIA입니다. 일반적인 푸드코트 이지만 가운데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놀이터가 있는게 큰 장점인 곳입니다.
저희 애들은 첫째가 7살 둘째가 20개월인데 오히려 20개월 애기가 더 잘 놀았습니다. 놀이터가 7살이 놀기에는 약간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 ~ 5세에 적당한 놀이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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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PIA 장점
- 놀이시설 앞에 테이블이 있어 아이들을 보면서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어요.
- 주변에 정수기랑 세면대가 바로 옆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있어 골라서 다양한 메뉴 중에서 식사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보노보노 덮밥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웨이팅도 20분정도 길었고 맛도 추천드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음식의 맛 보단 아이들 노는 모습을 마음 편히 지켜보면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아이들을 풀어 놓고 마음 편히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집에오면서 아이들이 잠이 들어버리는 모두가 행복한 저녁이 될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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