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군대에 있을때 분대장을 달고 저녁에 시간이 남아서 부대 작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었습니다. 이 책은 그때 처음으로 읽었던 책입니다. 그때만해도 투자에 관심이 없어서 큰 감명을 받지는 않았지만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나하고 다른세계에 살고 있는것만 같은, 나는 평생 이룰 수 없을꺼 같은 그런 부자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다. )
군대에서 제대하고 직장도 취직하고 아이들도 태어나고 부동산에 관심이 있을때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군대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미국 세법과 한국 세법이 달라서 현실적으로는 적용할 수 없지만 이분이 전달하려고 하는 부자의 마인드을 강열하게 전달 받았습니다..
아마도 이때 부터인가 보다. 첫 부동산에 투자하고 다음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때 이 책을 읽고 강한 영감을 받아서 투자관련 서적을 아직까지도 계속 읽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일을 시작할때 천천히 나아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동기부여를 먼저 하고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는 스타일인데 적당한 타이밍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은 책을 읽은 거 같아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책 내용은 계속 같은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오래전에 봐서 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지만 돈이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는 자본소득 시스템을 만드는 투자가가 되어라.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개발을 꾸준히 돈을 들여서라도 해야한다. 근로소득은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돈을 벌 수가 없다. 등의 내용들이 기억납니다.
사실 이분과 같이 성공을 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같은 마음가짐으로 자본소득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서 퇴직 이후에 나도 이분이 말씀하시는 투자가가 되어서 일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자본소득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고 이런 현금흐름으로 다시 투자해서 일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정도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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